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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

카테고리 없음 2022. 2. 13. 04:36

*15세 이상 관람가 욕설•폭력•자살행위 등 다소 불쾌감을 느끼게하는 자극적인 표현이 사용되고있습니다 유의바랍니다. 사람 하나 빠져죽어도 모를 새벽바닷가 모퉁이에서 여자 두명이 실랑이를 벌인다 “쓸모없는 년, 그냥 죽어버려” 이건 좆같은 새엄마가 10년만에 만난 딸한테 처음으로 한 말이였다 아직도 내가 지 남편을 꼬셨다고 믿고싶은거겠지 “멍청하긴” 이 거지같은 상황에 웃음만 나와 중얼거리며 피식웃자 그게 또 기분을 상하게 만든건지 주먹을 쥐며 앙칼진 목소리로 나를 죽일듯 째려봤다 “뭐..? 뭐라고 했어 이.이 개년이” 저런것도 엄마라고 아니 아니다 엄마가 아니였지 참 나를 낳고 죽은 친엄마 그런 내가 불쌍했는지 어느 날 데려온 새엄마 그 후에 아빠가 또 죽고 아빠의 보험금을 타내기위해 계속 데리고살다가 ..

손동운 실물 어때????

카테고리 없음 2022. 2. 13. 03:44

ㄹㅇ확신의 비주얼상

카테고리 없음 2022. 2. 13. 03:24

훈녀생정

하이라이트 하이틴/학교 게시판 2022. 2. 7. 00:02

내 이름은 윤두준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축구 농구를 잘하고 노래를 잘하는 성격이 좋아 교우관계가 활달하고 하루 하루 재밌는 그게 특별하다면 특별한 그런 평범한 사람이에요 오늘은 제 16년 인생 처음으로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하고자 마음먹은 날인데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아무래도 드라마를 참고해야겠죠 얼마면 돼 얼마면 너를 살 수있겠어 아닌것같네요 역시 고백은 책을 빌리는게 안좋아하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잠시 책을 내려놓고 명상을 해야겠어요 도대체 이런 고백을 받고 어째서 받아주는거죠 고작 중학생한테 사랑은 역시 어렵네요 혼자 고뇌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왔어요 그새 수업이 끝났나봐요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저는 생각할 시간 찾기도 어렵네요 이렇게된거 친구들에게 의견을 구해볼게요 안타깝게도 좋은 의견을 ..

짖궂은 짝사랑 #01

하이라이트 하이틴/학교 게시판 2022. 1. 2. 03:09

카톡- 어디에요? - 뭐해요?? 얘는 뭐가 그렇게 따분한건지 일분에 하나씩 날아오는 메세지덕에 간만에 집에서 보내는 휴일은 신경만 더 쓰이는 이상한 날로 변질 당해버렸다 카톡- 한번만 더 보내면 죽일거라는 나의 메세지에 또 다시 번복된 알림음 알겠어요 - 어? 답장하느라 또 보내버렸네~ 라며 나를 놀리는 얄미운 목소리가 생생함을 지닌채 귓가에 스쳐 지나친다 결국 더 이상은 못참겠다는 마음으로 통화 버튼을 눌렀는데 뚜르르.. 끝나지않는 멀고도 긴 연결음 그렇게 연달아 보낼땐 언제고 막상 전화하니깐 안받는 뭐 이런 고약한 심보가 다 있는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을 짓던 그때 빵빵- 1층인 덕에 잘들리는 자동차 소리가 안그래도 예민한 신경질을 더 긁어버렸다 빵빵— 누구야 짜증으로 가득차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

팬 편지를 읽은 남돌의 돌발행동

하이라이트 하이틴/학교 게시판 2021. 10. 12. 01:55

라켓보이즈 1화 윤두준 분석

하이라이트 하이틴/학교 게시판 2021. 10. 12. 00:33

라켓보이즈 윤두준 이렇게 티내도되나싶을정도로 스포츠물 주인공임 •• 증거 1 /첫등장 모두가 모였는데 갑자기 아직 >>한명 자주 써먹을수있다는 뜻 > 주연 성향 . 경기운영 부분에서 결정적인 모먼트가 넘쳤음 대체로 같은팀을 배려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이는데 이게 진짜 레알임 기본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저런 말 자체를 꺼낼 생각조차 못해봄 why 플레이적인 여유가 없으니 경기중 안풀리는 부분이 있으면 내 경기방법만 생각하느라 바쁨 팀플에 최적화되어있고 실수 최적화시키는 안정적 수비적인 성향을 보이며 배려가 넘치는 플레이지만 여기서 주인공의 자질을 다한 결정적인 부분은 바로 이부분이였음 1. 공격해야하는 순간을 정확히 알고있음 2. 행동으로 옮길만한 공격플레이 가능 3. 모두가 헷갈려 카메라 판독까지..

도서부 손동운 뽑으세요/단군금지

하이라이트 하이틴/학교 게시판 2021. 10. 7. 01:18

평소와 다름없지만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도서관 미열로인해 못갔던 2학년 나를 제외한채 1,2학년은 전부 수련회로 가서 텅빈 학교 일손이 모자랐는지 사서쌤이 부르셔서 가보니 사서쌤은 없고 독서부 부장 동운선배가 기다리고있었다. 평소에 교류가 있던 사이는 아닌지라 머쓱하게 웃어보이며 쌓인 책을 정리하니 그새 옆으로 다가와선 돕는 선배 “후배님 아팠어요?” “네??” 이젠 아무렇지도않다며 갑작스런 질문에 얼레벌레 대답을하자 그렇구나.. 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대충 정리를 하고 건내주신 물을 마시며 자리앉아 바닥체력을 견뎌내며 헥헥거리고있자 얌전히 벽에 기대는 선배모습에 확 서러워졌다 “선배 원래 말 많지않았어요?” 내가 싫어서 그런가라며 오해아닌 오해로 기가죽으려던 그때 기대던 등을 떼며 입을 여는 선배님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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